대구 성서산단 기업 86% “추석 경기 악화”

입력 2020.09.20 (21:37) 수정 2020.09.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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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산단 입주기업 80% 이상이 올해 추석 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최근 입주기업 170곳을 대상으로 추석 경기와 휴무 등을 조사한 결과 86%는 지난해보다 경기가 악화됐다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기업의 14%는 추석 연휴 5일에 더해 추가 휴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로는 경기부진에 따른 생산량 감축이 가장 많았습니다.

추석 상여금은 56%가 지급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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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성서산단 기업 86% “추석 경기 악화”
    • 입력 2020-09-20 21:37:07
    • 수정2020-09-20 22:04:20
    뉴스9(대구)
대구 성서산단 입주기업 80% 이상이 올해 추석 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최근 입주기업 170곳을 대상으로 추석 경기와 휴무 등을 조사한 결과 86%는 지난해보다 경기가 악화됐다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기업의 14%는 추석 연휴 5일에 더해 추가 휴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로는 경기부진에 따른 생산량 감축이 가장 많았습니다.

추석 상여금은 56%가 지급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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