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방치 ‘공유 전동 킥보드’…안전사고 위험
입력 2020.09.22 (19:42)
수정 2020.09.2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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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아무 곳에서나 빌려타고 짧은 거리를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 이용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런데 이용한 뒤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세워두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종시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
공유 전동킥보드 한 대가 인도 한 가운데 서 있습니다.
누군가 빌려 쓰고 아무렇게나 놓은 겁니다.
또다른 대전의 한 번화가.
자전거 도로 한가운데 역시 공유 전동 킥보드가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시민지/대전시 궁동 : "불편하기도 하고 이렇게 쓰러져 있는 것 같은 건 피해서 지나가야 하니까 불편하더라고요."]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공유 전동 킥보드는 이용자가 특정 장소에서 빌리거나 반납할 필요가 없다보니 사용한 뒤 아무데나 내버려두고 떠나는 경우가 부지기숩니다.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좁은 골목길에 놓인 전동 킥보드입니다.
차량 통행이 혼잡한 밤에는 눈에 띄지 않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는 인도나 자전거 도로에 무단 방치된 킥보드에 대해 강제 수거에 나섰고, 단속 2시간 만에 27대를 수거했습니다.
[박세윤/세종시 도로과 주무관 : "시에서 마련한 보관 장소에 보관을 하고 업체에 통보를 하면 보통 한 이틀 정도 뒤에 업체에서 수거를..."]
빠르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젊은 세대에게 인기인 공유 킥보드.
하지만 무단 방치로 인해 곳곳에 안전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요즘 아무 곳에서나 빌려타고 짧은 거리를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 이용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런데 이용한 뒤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세워두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종시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
공유 전동킥보드 한 대가 인도 한 가운데 서 있습니다.
누군가 빌려 쓰고 아무렇게나 놓은 겁니다.
또다른 대전의 한 번화가.
자전거 도로 한가운데 역시 공유 전동 킥보드가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시민지/대전시 궁동 : "불편하기도 하고 이렇게 쓰러져 있는 것 같은 건 피해서 지나가야 하니까 불편하더라고요."]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공유 전동 킥보드는 이용자가 특정 장소에서 빌리거나 반납할 필요가 없다보니 사용한 뒤 아무데나 내버려두고 떠나는 경우가 부지기숩니다.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좁은 골목길에 놓인 전동 킥보드입니다.
차량 통행이 혼잡한 밤에는 눈에 띄지 않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는 인도나 자전거 도로에 무단 방치된 킥보드에 대해 강제 수거에 나섰고, 단속 2시간 만에 27대를 수거했습니다.
[박세윤/세종시 도로과 주무관 : "시에서 마련한 보관 장소에 보관을 하고 업체에 통보를 하면 보통 한 이틀 정도 뒤에 업체에서 수거를..."]
빠르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젊은 세대에게 인기인 공유 킥보드.
하지만 무단 방치로 인해 곳곳에 안전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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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단 방치 ‘공유 전동 킥보드’…안전사고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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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무 곳에서나 빌려타고 짧은 거리를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 이용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런데 이용한 뒤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세워두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종시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
공유 전동킥보드 한 대가 인도 한 가운데 서 있습니다.
누군가 빌려 쓰고 아무렇게나 놓은 겁니다.
또다른 대전의 한 번화가.
자전거 도로 한가운데 역시 공유 전동 킥보드가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시민지/대전시 궁동 : "불편하기도 하고 이렇게 쓰러져 있는 것 같은 건 피해서 지나가야 하니까 불편하더라고요."]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공유 전동 킥보드는 이용자가 특정 장소에서 빌리거나 반납할 필요가 없다보니 사용한 뒤 아무데나 내버려두고 떠나는 경우가 부지기숩니다.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좁은 골목길에 놓인 전동 킥보드입니다.
차량 통행이 혼잡한 밤에는 눈에 띄지 않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는 인도나 자전거 도로에 무단 방치된 킥보드에 대해 강제 수거에 나섰고, 단속 2시간 만에 27대를 수거했습니다.
[박세윤/세종시 도로과 주무관 : "시에서 마련한 보관 장소에 보관을 하고 업체에 통보를 하면 보통 한 이틀 정도 뒤에 업체에서 수거를..."]
빠르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젊은 세대에게 인기인 공유 킥보드.
하지만 무단 방치로 인해 곳곳에 안전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요즘 아무 곳에서나 빌려타고 짧은 거리를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 이용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런데 이용한 뒤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세워두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종시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
공유 전동킥보드 한 대가 인도 한 가운데 서 있습니다.
누군가 빌려 쓰고 아무렇게나 놓은 겁니다.
또다른 대전의 한 번화가.
자전거 도로 한가운데 역시 공유 전동 킥보드가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시민지/대전시 궁동 : "불편하기도 하고 이렇게 쓰러져 있는 것 같은 건 피해서 지나가야 하니까 불편하더라고요."]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공유 전동 킥보드는 이용자가 특정 장소에서 빌리거나 반납할 필요가 없다보니 사용한 뒤 아무데나 내버려두고 떠나는 경우가 부지기숩니다.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좁은 골목길에 놓인 전동 킥보드입니다.
차량 통행이 혼잡한 밤에는 눈에 띄지 않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는 인도나 자전거 도로에 무단 방치된 킥보드에 대해 강제 수거에 나섰고, 단속 2시간 만에 27대를 수거했습니다.
[박세윤/세종시 도로과 주무관 : "시에서 마련한 보관 장소에 보관을 하고 업체에 통보를 하면 보통 한 이틀 정도 뒤에 업체에서 수거를..."]
빠르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젊은 세대에게 인기인 공유 킥보드.
하지만 무단 방치로 인해 곳곳에 안전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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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신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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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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