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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전화로 하는 ‘안심콜’ 인증…수기명부·QR코드 단점 보완 기대
입력 2020.09.23 (07:41) 수정 2020.09.23 (07:45)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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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어디를 가더라도 출입 명부를 작성하거나 QR코드 인증을 해야 하는 데요, 개인 정보 유출 우려가 있고, 스마트기기 사용이 익숙치 않은 사람들에게는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부담을 덜기 위해 한 지자체가 전화 한 통만 걸면, 출입 일시와 전화번호가 저장되는 '안심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복합쇼핑몰 입구입니다.

이용객들이 안내에 따라 전화를 겁니다.

신호음도 들리지 않고 뚝 끊기면, 정상적으로 출입 인증이 됐다는 겁니다.

너무 간편합니다.

[정희승/경기 고양시 덕양구 : "편리도 하고 안전하잖아요. 그냥 이 번호로 걸면 나 하고는 아무 상관 없으니까...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경기도 고양시가 처음으로 도입한 이른바 '안심콜' 서비스입니다.

쇼핑몰 등 장소마다 부여된 고유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시청 서버에 장소와 시간, 이용자의 전화번호가 자동으로 기록됩니다.

기록된 정보는 4주 후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고양시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복합쇼핑몰과 시장, 공원묘지 등지에 먼저 시범 도입했습니다.

[김우규/일산시장 상인회 부회장 :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부담도 없고 이른 시일 안에 통과 통과할 수 있으니까 손님들도 편하고 상인들도 불편함이 작아졌죠."]

출입 명부를 작성할 때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QR코드 인증에 따른 어려움을 덜 수 있어 음식점과 학원 등지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재준/경기 고양시장 : "전화번호에 의해서 관리하면서 이 모든 데이터를 공공이 서버에 저장했다가 폐기하는 이런 장치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 정책을 구상하게 된 것입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안심콜' 인증을 확대하기로 해 조만간 다른 지역에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촬영기자:박세준/영상편집:김민섭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전화로 하는 ‘안심콜’ 인증…수기명부·QR코드 단점 보완 기대
    • 입력 2020-09-23 07:41:57
    • 수정2020-09-23 07:45:50
    뉴스광장
[앵커]

요즘 어디를 가더라도 출입 명부를 작성하거나 QR코드 인증을 해야 하는 데요, 개인 정보 유출 우려가 있고, 스마트기기 사용이 익숙치 않은 사람들에게는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부담을 덜기 위해 한 지자체가 전화 한 통만 걸면, 출입 일시와 전화번호가 저장되는 '안심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복합쇼핑몰 입구입니다.

이용객들이 안내에 따라 전화를 겁니다.

신호음도 들리지 않고 뚝 끊기면, 정상적으로 출입 인증이 됐다는 겁니다.

너무 간편합니다.

[정희승/경기 고양시 덕양구 : "편리도 하고 안전하잖아요. 그냥 이 번호로 걸면 나 하고는 아무 상관 없으니까...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경기도 고양시가 처음으로 도입한 이른바 '안심콜' 서비스입니다.

쇼핑몰 등 장소마다 부여된 고유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시청 서버에 장소와 시간, 이용자의 전화번호가 자동으로 기록됩니다.

기록된 정보는 4주 후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고양시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복합쇼핑몰과 시장, 공원묘지 등지에 먼저 시범 도입했습니다.

[김우규/일산시장 상인회 부회장 :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부담도 없고 이른 시일 안에 통과 통과할 수 있으니까 손님들도 편하고 상인들도 불편함이 작아졌죠."]

출입 명부를 작성할 때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QR코드 인증에 따른 어려움을 덜 수 있어 음식점과 학원 등지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재준/경기 고양시장 : "전화번호에 의해서 관리하면서 이 모든 데이터를 공공이 서버에 저장했다가 폐기하는 이런 장치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 정책을 구상하게 된 것입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안심콜' 인증을 확대하기로 해 조만간 다른 지역에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촬영기자:박세준/영상편집:김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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