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제한 조치 강화…“하루 확진 5만 명 될 수도”

입력 2020.09.23 (10:41) 수정 2020.09.23 (10: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 정부가 현지 시각 내일부터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식당과 술집 등의 영업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모임 참석 인원도 결혼식은 15명, 장례식은 30명으로 줄어듭니다.

또 다음달부터 스포츠 경기에 관중 입장을 허용하려던 계획도 취소됐습니다.

전문가들이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다음달 중순 영국의 하루 확진자가 5만 명에 육박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제한 조치가 강화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국, 제한 조치 강화…“하루 확진 5만 명 될 수도”
    • 입력 2020-09-23 10:41:37
    • 수정2020-09-23 10:53:17
    지구촌뉴스
영국 정부가 현지 시각 내일부터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식당과 술집 등의 영업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모임 참석 인원도 결혼식은 15명, 장례식은 30명으로 줄어듭니다.

또 다음달부터 스포츠 경기에 관중 입장을 허용하려던 계획도 취소됐습니다.

전문가들이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다음달 중순 영국의 하루 확진자가 5만 명에 육박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제한 조치가 강화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