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유출량 최대 20톤…과실 여부 중점 수사

입력 2020.09.23 (10:47) 수정 2020.09.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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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울산 앞바다에서 원유가 유출된 것과 관련해 해경이 최근 한국석유공사를 압수수색하고 강도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울산 해경은 또 전문 검증 기관 등과 함께 원유가 유출된 시간과 이송시설의 압력 등을 바탕으로 유출량을 산정한 결과 최소 14톤에서 최대 20톤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석유공사 등 관련업체의 과실 여부를 중점적으로 수사하는 한편, 피해를 입은 지역 어민 등의 피해 사례를 취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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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유 유출량 최대 20톤…과실 여부 중점 수사
    • 입력 2020-09-23 10:47:00
    • 수정2020-09-23 10:56:15
    930뉴스(울산)
지난 11일 울산 앞바다에서 원유가 유출된 것과 관련해 해경이 최근 한국석유공사를 압수수색하고 강도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울산 해경은 또 전문 검증 기관 등과 함께 원유가 유출된 시간과 이송시설의 압력 등을 바탕으로 유출량을 산정한 결과 최소 14톤에서 최대 20톤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석유공사 등 관련업체의 과실 여부를 중점적으로 수사하는 한편, 피해를 입은 지역 어민 등의 피해 사례를 취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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