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규확진 30명…감염경로 불명 36%

입력 2020.09.23 (11:16) 수정 2020.09.23 (11: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명 발생해 오늘(2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4천 224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사흘 동안(20∼22일)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20명대로 떨어져 확산세가 잦아든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다시 30명대로 증가한데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율도 36%를 넘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 관련해 1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경기도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습니다.

또,부천 남부교회 관련해서도 감염자가 2명 더 발생해 현재까지 경기도에서 18명이 확진됐고, 이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도 3명 추가돼 경기도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율은 36.7%(11명)이며 경기지역 코로나19 치료 병원 병상 가동률은 46.6%,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4.3%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도 신규확진 30명…감염경로 불명 36%
    • 입력 2020-09-23 11:16:47
    • 수정2020-09-23 11:26:10
    사회
경기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명 발생해 오늘(2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4천 224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사흘 동안(20∼22일)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20명대로 떨어져 확산세가 잦아든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다시 30명대로 증가한데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율도 36%를 넘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 관련해 1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경기도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습니다.

또,부천 남부교회 관련해서도 감염자가 2명 더 발생해 현재까지 경기도에서 18명이 확진됐고, 이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도 3명 추가돼 경기도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율은 36.7%(11명)이며 경기지역 코로나19 치료 병원 병상 가동률은 46.6%,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4.3%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