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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바나나 가격 폭락에 농가 울상
입력 2020.09.23 (12:52) 수정 2020.09.23 (12:5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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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타이완의 바나나 농사는 올해도 풍년인데요, 판로가 막혀 가격이 폭락해 농가가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리포트]

가오슝시의 한 초등학교.

초등학생들의 점심 급식에 바나나가 나오는 날이 부쩍 늘었습니다.

[류원시/아이췬초등학교 교장 : "원래는 한 달에 4~5번 먹었는데 7~8번으로 늘었어요."]

가오슝시는 농가를 살리기 위해 학교 측에 바나나 급식을 늘릴 것을 촉구하고 나섰지만 넘쳐나는 물량에 그야말로 달걀로 바위 치기입니다.

타이완의 바나나 가격은 지난 6월 말부터 내리기 시작해 이제는 최상품도 1kg에 한화 240원 일 정도로 곤두박질쳤습니다.

내리는 가격에 농가의 시름은 깊어만 가는데요, 일부에서는 중국과의 거래가 끊겨 바나나 농가가 피해를 보고 있다며, 중국 판로를 열어달라고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타이완, 바나나 가격 폭락에 농가 울상
    • 입력 2020-09-23 12:52:44
    • 수정2020-09-23 12:56:05
    뉴스 12
[앵커]

타이완의 바나나 농사는 올해도 풍년인데요, 판로가 막혀 가격이 폭락해 농가가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리포트]

가오슝시의 한 초등학교.

초등학생들의 점심 급식에 바나나가 나오는 날이 부쩍 늘었습니다.

[류원시/아이췬초등학교 교장 : "원래는 한 달에 4~5번 먹었는데 7~8번으로 늘었어요."]

가오슝시는 농가를 살리기 위해 학교 측에 바나나 급식을 늘릴 것을 촉구하고 나섰지만 넘쳐나는 물량에 그야말로 달걀로 바위 치기입니다.

타이완의 바나나 가격은 지난 6월 말부터 내리기 시작해 이제는 최상품도 1kg에 한화 240원 일 정도로 곤두박질쳤습니다.

내리는 가격에 농가의 시름은 깊어만 가는데요, 일부에서는 중국과의 거래가 끊겨 바나나 농가가 피해를 보고 있다며, 중국 판로를 열어달라고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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