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 신규 확진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 - 9월 23일 오전 브리핑

입력 2020.09.23 (13:29) 수정 2020.09.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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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이었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가 99명, 그 가운데 수도권 환자가 73명, 나머지 지역 환자가 26명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30분 브리핑에서 이 같은 집계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19일(110명) 이후 나흘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으며, 전국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중대본은 이에 따라, 고향과 친지 방문뿐 아니라 여행 등의 이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습니다. 특히, 제주도가 최대 30만 명 내외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 기간을 '특별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한 만큼, 방문객들은 감염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과 특징, 정부 방침 등 오늘 오전 중대본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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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3 13:29:06
    • 수정2020-09-23 14: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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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이었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가 99명, 그 가운데 수도권 환자가 73명, 나머지 지역 환자가 26명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30분 브리핑에서 이 같은 집계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19일(110명) 이후 나흘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으며, 전국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중대본은 이에 따라, 고향과 친지 방문뿐 아니라 여행 등의 이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습니다. 특히, 제주도가 최대 30만 명 내외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 기간을 '특별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한 만큼, 방문객들은 감염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과 특징, 정부 방침 등 오늘 오전 중대본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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