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아동특별돌봄지원’ 1인당 20만 원 추석 전 지급…서울 대상 아동 39만 명

입력 2020.09.23 (14:40) 수정 2020.09.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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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19로 가중된 아동 보호자의 돌봄·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차 아동특별돌봄지원’을 추석 전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합니다.

지급대상은 올해 9월 기준 아동수당을 수급하고 있는 아동으로 서울 지역 대상자는 39만 여명입니다. 예산은 전액 국비로 782억 원입니다.

대상자는 2014년 1월~올해 9월 출생아(초등학생은 제외)로 각 자치구에서 아동수당 계좌를 통해 지급되며, 1인당 20만 원을 별도의 신청 없이 각 자치구에서 기존에 지급받은 아동수당계좌로 지급합니다. 시설입소 아동인 경우 자산형성지원을 위해 디딤씨앗통장에 지급됩니다.

2차 아동특별돌봄지원은 아동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정부 4차 추경을 통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입니다.

김경미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보건복지부에서 2차 아동특별돌봄지원을 지급 결정한 만큼 가정돌봄에 지친 아동 보호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석 전 지급을 완료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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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 아동특별돌봄지원’ 1인당 20만 원 추석 전 지급…서울 대상 아동 39만 명
    • 입력 2020-09-23 14:40:45
    • 수정2020-09-23 15:00:36
    사회
서울시가 코로나19로 가중된 아동 보호자의 돌봄·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차 아동특별돌봄지원’을 추석 전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합니다.

지급대상은 올해 9월 기준 아동수당을 수급하고 있는 아동으로 서울 지역 대상자는 39만 여명입니다. 예산은 전액 국비로 782억 원입니다.

대상자는 2014년 1월~올해 9월 출생아(초등학생은 제외)로 각 자치구에서 아동수당 계좌를 통해 지급되며, 1인당 20만 원을 별도의 신청 없이 각 자치구에서 기존에 지급받은 아동수당계좌로 지급합니다. 시설입소 아동인 경우 자산형성지원을 위해 디딤씨앗통장에 지급됩니다.

2차 아동특별돌봄지원은 아동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정부 4차 추경을 통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입니다.

김경미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보건복지부에서 2차 아동특별돌봄지원을 지급 결정한 만큼 가정돌봄에 지친 아동 보호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석 전 지급을 완료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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