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평화상에 바흐 IOC 위원장

입력 2020.09.23 (17:01) 수정 2020.09.2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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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15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서울평화상문화재단은 오늘(23일) '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에 기여한 바흐 위원장을 제15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바흐 위원장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북한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한반도의 평화올림픽 개최에 기여한 점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바흐 위원장에게는 상장과 상패, 20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올해 안으로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서울평화상은 동서 화합과 평화 분위기를 고취한 서울올림픽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됐으며 2년에 한 번 인류복지와 세계 평화 정착에 공헌한 인물과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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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3 17:01:51
    • 수정2020-09-23 18:52:23
    정치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15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서울평화상문화재단은 오늘(23일) '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에 기여한 바흐 위원장을 제15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바흐 위원장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북한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한반도의 평화올림픽 개최에 기여한 점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바흐 위원장에게는 상장과 상패, 20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올해 안으로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서울평화상은 동서 화합과 평화 분위기를 고취한 서울올림픽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됐으며 2년에 한 번 인류복지와 세계 평화 정착에 공헌한 인물과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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