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 인근 어업지도원 실종…軍 “北 해역서 발견 정황”

입력 2020.09.23 (17:22) 수정 2020.09.23 (17: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21일 낮 12시 51분쯤 서해북방한계선, NLL 인근인 소연평도 남방 2km 해상에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1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해양경찰에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종된 47살 남성 A 씨는 목포에 있는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해양수산서기로, 500톤급 어업지도선에 다른 선원 17명과 함께 승선해 업무를 수행 중이었습니다.

군은 실종 다음 날인 어제 실종자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정황이 포착됐다는 첩보에 따라 정밀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NLL 인근 어업지도원 실종…軍 “北 해역서 발견 정황”
    • 입력 2020-09-23 17:22:04
    • 수정2020-09-23 17:27:07
    뉴스 5
국방부는 지난 21일 낮 12시 51분쯤 서해북방한계선, NLL 인근인 소연평도 남방 2km 해상에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1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해양경찰에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종된 47살 남성 A 씨는 목포에 있는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해양수산서기로, 500톤급 어업지도선에 다른 선원 17명과 함께 승선해 업무를 수행 중이었습니다.

군은 실종 다음 날인 어제 실종자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정황이 포착됐다는 첩보에 따라 정밀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