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서 코로나19 8명 추가 확진…6명 감염경로 미확인

입력 2020.09.23 (17:59) 수정 2020.09.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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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괴안동에 사는 80대 여성 A 씨와 고강동의 사는 60대 여성 B 씨 등 주민 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B 씨는 각각 부천지역 335번째 확진자와 341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두 사람 모두 자가 격리 중에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밖에 송내동에 사는 20대 남성 C 씨 등 6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가운데 부천지역 342번째 확진자인 C 씨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서 환자 등을 이송하는 직원으로 파악돼, 방역 당국은 C 씨와 접촉한 환자 10여 명을 격리 조치하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C 씨는 지난 21일 기침과 근육통 증상을 보여 어제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부천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3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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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부천서 코로나19 8명 추가 확진…6명 감염경로 미확인
    • 입력 2020-09-23 17:59:21
    • 수정2020-09-23 18:34:20
    사회
경기도 부천시는 괴안동에 사는 80대 여성 A 씨와 고강동의 사는 60대 여성 B 씨 등 주민 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B 씨는 각각 부천지역 335번째 확진자와 341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두 사람 모두 자가 격리 중에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밖에 송내동에 사는 20대 남성 C 씨 등 6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가운데 부천지역 342번째 확진자인 C 씨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서 환자 등을 이송하는 직원으로 파악돼, 방역 당국은 C 씨와 접촉한 환자 10여 명을 격리 조치하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C 씨는 지난 21일 기침과 근육통 증상을 보여 어제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부천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3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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