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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추경안 국무회의 의결…지원금 추석 전 지급
입력 2020.09.23 (19:53) 수정 2020.09.23 (20:00) 뉴스7(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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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차 재난지원금에 쓰일 7조 8천억 원 규모의 네번째 추경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됐습니다.

4차 추경안은 어제 국회를 거치면서 통신비 대상이 축소됐고, 돌봄 비용이나 무료 독감 백신 혜택 대상은 늘어나게 됐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늦게 국회를 통과한 4차 추경 배정안이 오늘 임시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됐습니다.

코로나 피해 2차 지원을 위한 7조8천억 원 규모로, 한해 네 번째 추경안이 편성된 건 59년만입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이번 추경도 속도가 관건입니다. 국민들께서 신속하게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관계부처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국회는 어젯밤 10시 넘어 국회 본회의를 열고 여야가 합의한 추경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전 국민 통신비 지원안은 지원 대상이 줄어서, 만 16세부터 34세 사이, 만 65세 이상에게만 2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남는 예산으로 장애인연금 수급권자 등 취약계층 105만 명이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을 추가로 받게 됐습니다.

초등학생에게 20만 원씩 지급하기로 했던 아동 특별 돌봄비는 중학생도 15만 원씩 받기로 확대했습니다.

법인택시 종사자들도 한 사람당 백만 원이 지원됩니다.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재난지원금이) 국민들께 잘 전달되어서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합니다.”]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 "저희 요구와 주장을 대폭 수용해준 민주당의 김태년 대표님과 우리 간사님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

반면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고통을 심사하고 선별하겠다는 추경안에 찬성할 수 없다"며 유일한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정부는 곧바로 집행 절차에 들어가, 추석 연휴 전 지급이 대부분 완료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최정연
  • 4차 추경안 국무회의 의결…지원금 추석 전 지급
    • 입력 2020-09-23 19:53:49
    • 수정2020-09-23 20:00:17
    뉴스7(대구)
[앵커]

2차 재난지원금에 쓰일 7조 8천억 원 규모의 네번째 추경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됐습니다.

4차 추경안은 어제 국회를 거치면서 통신비 대상이 축소됐고, 돌봄 비용이나 무료 독감 백신 혜택 대상은 늘어나게 됐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늦게 국회를 통과한 4차 추경 배정안이 오늘 임시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됐습니다.

코로나 피해 2차 지원을 위한 7조8천억 원 규모로, 한해 네 번째 추경안이 편성된 건 59년만입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이번 추경도 속도가 관건입니다. 국민들께서 신속하게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관계부처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국회는 어젯밤 10시 넘어 국회 본회의를 열고 여야가 합의한 추경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전 국민 통신비 지원안은 지원 대상이 줄어서, 만 16세부터 34세 사이, 만 65세 이상에게만 2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남는 예산으로 장애인연금 수급권자 등 취약계층 105만 명이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을 추가로 받게 됐습니다.

초등학생에게 20만 원씩 지급하기로 했던 아동 특별 돌봄비는 중학생도 15만 원씩 받기로 확대했습니다.

법인택시 종사자들도 한 사람당 백만 원이 지원됩니다.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재난지원금이) 국민들께 잘 전달되어서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합니다.”]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 "저희 요구와 주장을 대폭 수용해준 민주당의 김태년 대표님과 우리 간사님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

반면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고통을 심사하고 선별하겠다는 추경안에 찬성할 수 없다"며 유일한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정부는 곧바로 집행 절차에 들어가, 추석 연휴 전 지급이 대부분 완료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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