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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 끌어안기’…지역 현안 해결 청신호?
입력 2020.09.23 (21:46) 수정 2020.09.23 (21:55) 뉴스9(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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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호남동행 국회의원' 발대식을 갖고 '호남 끌어안기'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현역 의원들이 광주와 전남을 제2의 지역구로 정해 지역 현안을 적극 챙기겠다는 건데요,

이같은 적극적인 구애가 호남지역 현안과 관련된 법 제정 등에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유철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1야당이지만 광주와 전남지역에 단 한 석의 지역구도 없는 '국민의힘'.

하지만,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5·18 묘지를 찾아 사죄하는 등 호남에 다가서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왔습니다.

지난달에도 구례 수해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등 호남 민심 얻기에 주력했습니다.

이번에는 국회의원 48명이 호남을 제2의 지역구로 삼겠다며 '호남동행 국회의원단'을 발족시켰습니다.

이들은 광주전남 자치단체와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예산확보와 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선동/국민의힘 사무총장 : "우리 의원님들과 여러분이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예산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뛰어야겠습니다."]

민주당 측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의 호남 껴안기가 진정성을 가지려면 한전공대 특별법과 5.18 왜곡처벌 특별법, 여순사건 특별법 등 광주전남의 현안과 관련된 법안 제정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는 겁니다.

[신정훈/민주당 국회의원 : "진정성을 가지려면 '한전공대 특별법'과 같은 호남지역의 현안 문제들에 대해서 야당의 좀 더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자세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호남 동행을 선포한 '국민의힘'의 행보가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청신호가 될지 광주전남 유권자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철웅입니다.

편집:신동구
  • 국민의힘 ‘호남 끌어안기’…지역 현안 해결 청신호?
    • 입력 2020-09-23 21:46:11
    • 수정2020-09-23 21:55:08
    뉴스9(광주)
[앵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호남동행 국회의원' 발대식을 갖고 '호남 끌어안기'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현역 의원들이 광주와 전남을 제2의 지역구로 정해 지역 현안을 적극 챙기겠다는 건데요,

이같은 적극적인 구애가 호남지역 현안과 관련된 법 제정 등에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유철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1야당이지만 광주와 전남지역에 단 한 석의 지역구도 없는 '국민의힘'.

하지만,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5·18 묘지를 찾아 사죄하는 등 호남에 다가서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왔습니다.

지난달에도 구례 수해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등 호남 민심 얻기에 주력했습니다.

이번에는 국회의원 48명이 호남을 제2의 지역구로 삼겠다며 '호남동행 국회의원단'을 발족시켰습니다.

이들은 광주전남 자치단체와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예산확보와 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선동/국민의힘 사무총장 : "우리 의원님들과 여러분이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예산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뛰어야겠습니다."]

민주당 측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의 호남 껴안기가 진정성을 가지려면 한전공대 특별법과 5.18 왜곡처벌 특별법, 여순사건 특별법 등 광주전남의 현안과 관련된 법안 제정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는 겁니다.

[신정훈/민주당 국회의원 : "진정성을 가지려면 '한전공대 특별법'과 같은 호남지역의 현안 문제들에 대해서 야당의 좀 더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자세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호남 동행을 선포한 '국민의힘'의 행보가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청신호가 될지 광주전남 유권자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철웅입니다.

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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