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등 직원 사칭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입력 2020.09.23 (21:47) 수정 2020.09.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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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에 가담해 피해금을 조직에 전달하려 한 혐의로 28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A 씨는 "계좌가 범행에 쓰였다"고 피해자를 속여, 현금 5천만 원을 건네받아 총책에게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지난 9월부터 10번에 걸쳐 1억 5천만 원 상당의 피해금을 조직 총책에 전달한 것으로 보고 여죄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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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등 직원 사칭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 입력 2020-09-23 21:47:42
    • 수정2020-09-23 22:05:20
    뉴스9(청주)
청주 흥덕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에 가담해 피해금을 조직에 전달하려 한 혐의로 28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A 씨는 "계좌가 범행에 쓰였다"고 피해자를 속여, 현금 5천만 원을 건네받아 총책에게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지난 9월부터 10번에 걸쳐 1억 5천만 원 상당의 피해금을 조직 총책에 전달한 것으로 보고 여죄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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