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체 개발 코로나 백신 외신에 공개

입력 2020.09.24 (08:07) 수정 2020.09.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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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이르면 오는 11월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자국산 백신을 외신에 공개합니다.

중국 시노백은 오늘 오후 주요 외신들을 베이징의 자사로 초청해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생산, 국제 협력 상황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
이번 초청 행사는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대내외에 중국산 백신의 안전성을 공개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시노백 담당자가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소개하고 품질 제어 실험실 등도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시노백은 지난 7일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 개최한 대형 오프라인 행사인 국제 서비스 무역 교류회에서 코로나19 백신 후보 제품을 공개했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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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자체 개발 코로나 백신 외신에 공개
    • 입력 2020-09-24 08:07:40
    • 수정2020-09-24 08:18:52
    국제
중국이 이르면 오는 11월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자국산 백신을 외신에 공개합니다.

중국 시노백은 오늘 오후 주요 외신들을 베이징의 자사로 초청해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생산, 국제 협력 상황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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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초청 행사는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대내외에 중국산 백신의 안전성을 공개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시노백 담당자가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소개하고 품질 제어 실험실 등도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시노백은 지난 7일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 개최한 대형 오프라인 행사인 국제 서비스 무역 교류회에서 코로나19 백신 후보 제품을 공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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