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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격차 해법놓고 동상이몽…“자치단체 적극 역할해야”
입력 2020.09.24 (08:17) 수정 2020.09.24 (09:21) 뉴스광장(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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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농촌의 의료현실을 점검하는 기획뉴스 마지막 순서입니다.

대도시와 농촌간에 갈수록 커지는 의료 격차는 하루, 이틀 문제는 아니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시와 농촌간 의료 자원 불균형을 해결해야 한다는 데 이견은 없습니다.

정부는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사 선발, 공공병원 확충 등을 제시했습니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전 정책위의장/7월: "(지역 의사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서 필수.공공 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대해 의사단체는 현재 70% 수준인 의료수가 현실화와 공공병원 투자가 우선이라고 주장합니다.

[장유석/경상북도 의사회장 : "공공의료 기관을 확충해서 거기에 따라서 수가가 뒷받침 되면은 내외산소(내과,외과, 산부인과, 소아과)를 비롯한 필수의료가 충분히 확충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정부안과 의사단체 안 모두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기존 공공병원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의사 경력 관리 등 종합 대책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감신/경북대병원 예방의학과 교수 : "공공보건의료 부분 인력을 관리할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공의료기관 간에) 이동과 승진이 되도록 하며, 자기개발 등 경력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역 사정에 맞는 인력과 자원 배분, 필요한 공공사업의 추진 등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역할도 필요합니다.

[은재식/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 :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의료 불평등이 심하고 필수의료를 제대로 못갖춘 지역이기 때문에 지자체가 의지를 갖고 이번 기회에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

헌법에 보장된 진료받을 권리입니다.

농촌 의료공백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최동희
  • 의료격차 해법놓고 동상이몽…“자치단체 적극 역할해야”
    • 입력 2020-09-24 08:16:59
    • 수정2020-09-24 09:21:45
    뉴스광장(대구)
[앵커]

경북 농촌의 의료현실을 점검하는 기획뉴스 마지막 순서입니다.

대도시와 농촌간에 갈수록 커지는 의료 격차는 하루, 이틀 문제는 아니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시와 농촌간 의료 자원 불균형을 해결해야 한다는 데 이견은 없습니다.

정부는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사 선발, 공공병원 확충 등을 제시했습니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전 정책위의장/7월: "(지역 의사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서 필수.공공 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대해 의사단체는 현재 70% 수준인 의료수가 현실화와 공공병원 투자가 우선이라고 주장합니다.

[장유석/경상북도 의사회장 : "공공의료 기관을 확충해서 거기에 따라서 수가가 뒷받침 되면은 내외산소(내과,외과, 산부인과, 소아과)를 비롯한 필수의료가 충분히 확충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정부안과 의사단체 안 모두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기존 공공병원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의사 경력 관리 등 종합 대책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감신/경북대병원 예방의학과 교수 : "공공보건의료 부분 인력을 관리할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공의료기관 간에) 이동과 승진이 되도록 하며, 자기개발 등 경력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역 사정에 맞는 인력과 자원 배분, 필요한 공공사업의 추진 등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역할도 필요합니다.

[은재식/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 :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의료 불평등이 심하고 필수의료를 제대로 못갖춘 지역이기 때문에 지자체가 의지를 갖고 이번 기회에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

헌법에 보장된 진료받을 권리입니다.

농촌 의료공백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최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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