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총리 주재 정부-종교계 방역협의회 첫 회의

입력 2020.09.24 (09:25) 수정 2020.09.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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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종교계 간 방역 협의회 첫 회의가 오늘(2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립니다.

총리실은 매주 목요일 서울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목요대화가 오늘은 '제1차 정부-종교계 코로나19 대응 협의회'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협의체에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단과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가 참여합니다.

정 총리는 종교계가 방역에 협조한 데 감사를 표하고 추석 연휴에도 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종교계는 방역 수칙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달 27일 개신교계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정부와 교회 간 협의기구 구성을 제안하면서 구성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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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4 09:25:36
    • 수정2020-09-24 09:37:34
    정치
정부와 종교계 간 방역 협의회 첫 회의가 오늘(2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립니다.

총리실은 매주 목요일 서울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목요대화가 오늘은 '제1차 정부-종교계 코로나19 대응 협의회'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협의체에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단과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가 참여합니다.

정 총리는 종교계가 방역에 협조한 데 감사를 표하고 추석 연휴에도 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종교계는 방역 수칙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달 27일 개신교계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정부와 교회 간 협의기구 구성을 제안하면서 구성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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