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25명…경기 43명·서울 39명·인천 10명 등

입력 2020.09.24 (09:33) 수정 2020.09.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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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으로 이틀째 세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9명, 해외 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23,34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39명, 경기 43명, 인천 10명으로 수도권에서 전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의 83%가량이 나왔습니다.

그 외 지역에선 부산 7명, 강원·경북에서 각 2명, 대구·대전·충북·충남·전북·경남에서 각 1명씩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은 16명으로 외국인이 12명이고 내국인이 4명입니다. 이 중 5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11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82명으로 지금까지 20,832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는 2,116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26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5명 확인돼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39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치명률은 1.68%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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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4 09:33:15
    • 수정2020-09-24 15:35:30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으로 이틀째 세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9명, 해외 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23,34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39명, 경기 43명, 인천 10명으로 수도권에서 전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의 83%가량이 나왔습니다.

그 외 지역에선 부산 7명, 강원·경북에서 각 2명, 대구·대전·충북·충남·전북·경남에서 각 1명씩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은 16명으로 외국인이 12명이고 내국인이 4명입니다. 이 중 5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11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82명으로 지금까지 20,832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는 2,116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26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5명 확인돼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39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치명률은 1.68%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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