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과천청사 근무 방위사업청 직원 코로나19 확진…3동 일부 폐쇄

입력 2020.09.24 (10:17) 수정 2020.09.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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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과천청사에서 근무하는 방위사업청 직원 1명이 오늘(24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방위사업청 직원이 지난 금요일 퇴근 후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과천청사관리소는 이 직원이 근무한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3동 6층의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긴급 소독한 뒤 일시 폐쇄하고, 같은 사무실 근무자를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또, 방위사업청이 입주한 3동과 4동 전체, 식당도 방역소독을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청사 내 CCTV 등을 통해 해당직원의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부과천청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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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4 10:17:49
    • 수정2020-09-24 10:24:02
    사회
정부과천청사에서 근무하는 방위사업청 직원 1명이 오늘(24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방위사업청 직원이 지난 금요일 퇴근 후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과천청사관리소는 이 직원이 근무한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3동 6층의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긴급 소독한 뒤 일시 폐쇄하고, 같은 사무실 근무자를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또, 방위사업청이 입주한 3동과 4동 전체, 식당도 방역소독을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청사 내 CCTV 등을 통해 해당직원의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부과천청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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