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주택에서 60대 부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입력 2020.09.24 (12:24) 수정 2020.09.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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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주택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어제(23일) 오후 6시 20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과 아내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22일 숨진 부부의 가족으로부터 "22일부터 어머니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부부가 다툼 끝에 남편이 아내를 죽인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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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 주택에서 60대 부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 입력 2020-09-24 12:24:05
    • 수정2020-09-24 14:39:58
    사회
제주의 한 주택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어제(23일) 오후 6시 20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과 아내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22일 숨진 부부의 가족으로부터 "22일부터 어머니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부부가 다툼 끝에 남편이 아내를 죽인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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