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이해충돌법 검토”…안철수 “상임위 직권 교체”

입력 2020.09.24 (12:30) 수정 2020.09.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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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최근 탈당한 박덕흠 의원과 관련해 "각 상임위원회에 배정된 의원들의 이해충돌 문제를 이번에 모두 정리하도록 하고, 법안으로 나와 있는 이해충돌법 관련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오늘 최고위 회의에서 "고양이는 생선가게 근처에 얼씬 못 하게 해야 한다"라며 "국회의장이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국회의원들의 상임위원회를 직권으로 교체해야 한다"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도 국회의원 이해충돌 문제의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며 정치개혁 TF를 출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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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호영 “이해충돌법 검토”…안철수 “상임위 직권 교체”
    • 입력 2020-09-24 12:30:16
    • 수정2020-09-24 12: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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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최근 탈당한 박덕흠 의원과 관련해 "각 상임위원회에 배정된 의원들의 이해충돌 문제를 이번에 모두 정리하도록 하고, 법안으로 나와 있는 이해충돌법 관련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오늘 최고위 회의에서 "고양이는 생선가게 근처에 얼씬 못 하게 해야 한다"라며 "국회의장이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국회의원들의 상임위원회를 직권으로 교체해야 한다"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도 국회의원 이해충돌 문제의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며 정치개혁 TF를 출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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