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 통일부 “총격·시신 불태운 행위,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어”

입력 2020.09.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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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된 어업지도 공무원 이 모 씨가 북한군 총격으로 살해, 시신이 불태워진 것이 오늘(24일) 밝혀진 데 대해 통일부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이 살해한 어업지도선 공무원 관련 통일부의 성명 발표현장입니다.

<성명전문>

통일부는 지난 21일 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된 우리 어업지도원이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데 대해 깊이 애도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북한군이 비무장한 우리 국민에게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운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인륜적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군의 이러한 행위는 남북 간 화해와 평화를 위한 우리의 일관된 인내와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국민의 열망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으로 엄중히 항의한다.

통일부는 북한이 이번 사건이 누구에 의해 자행된 것인지 명명백백히 밝히고 재발 방지 등의 모든 조처를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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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4 17: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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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된 어업지도 공무원 이 모 씨가 북한군 총격으로 살해, 시신이 불태워진 것이 오늘(24일) 밝혀진 데 대해 통일부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이 살해한 어업지도선 공무원 관련 통일부의 성명 발표현장입니다.

<성명전문>

통일부는 지난 21일 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된 우리 어업지도원이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데 대해 깊이 애도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북한군이 비무장한 우리 국민에게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운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인륜적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군의 이러한 행위는 남북 간 화해와 평화를 위한 우리의 일관된 인내와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국민의 열망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으로 엄중히 항의한다.

통일부는 북한이 이번 사건이 누구에 의해 자행된 것인지 명명백백히 밝히고 재발 방지 등의 모든 조처를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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