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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25명…“집단감염 위험 방문판매 자제해야”
입력 2020.09.24 (19:55) 수정 2020.09.24 (20:31) 뉴스7(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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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추석 연휴기간 철저한 방역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재설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125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109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39명, 경기 43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서울 강서구 발산대우주어린이집과 관련해, 지난 22일 교사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어제까지 원생 등 1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어린이집 교사가 참석했던 동대문구 성경모임 확진자 2명과, 모임장소 방문자 3명이 포함돼있습니다.

정부과천청사에서도 3동에 근무하는 방위사업청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영등포구 LG트윈타워도 관련 확진자가 현재 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역을 달리하며 발생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집단감염이 잇따른 방문판매 설명회 등의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상원/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 “방문판매는 코로나19 감염에 매우 취약한 유형에 속합니다. 밀폐된 공간과 밀집된 장소는 바이러스가 보다 높은 밀도로 존재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여건이 됩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추석이 코로나19 재확산 여부를 결정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고향 방문과 여행 대신 쉼이 있는 추석을 보내기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박능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으로 코로나 우울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심리적인 상처가 더 깊어지지 않도록 심리방역을 위한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일 추석 연휴 기간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의 세부 조치를 발표합니다.

KBS 뉴스 이재설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
  • 신규 확진자 125명…“집단감염 위험 방문판매 자제해야”
    • 입력 2020-09-24 19:55:27
    • 수정2020-09-24 20:31:21
    뉴스7(전주)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추석 연휴기간 철저한 방역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재설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125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109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39명, 경기 43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서울 강서구 발산대우주어린이집과 관련해, 지난 22일 교사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어제까지 원생 등 1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어린이집 교사가 참석했던 동대문구 성경모임 확진자 2명과, 모임장소 방문자 3명이 포함돼있습니다.

정부과천청사에서도 3동에 근무하는 방위사업청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영등포구 LG트윈타워도 관련 확진자가 현재 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역을 달리하며 발생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집단감염이 잇따른 방문판매 설명회 등의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상원/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 “방문판매는 코로나19 감염에 매우 취약한 유형에 속합니다. 밀폐된 공간과 밀집된 장소는 바이러스가 보다 높은 밀도로 존재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여건이 됩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추석이 코로나19 재확산 여부를 결정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고향 방문과 여행 대신 쉼이 있는 추석을 보내기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박능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으로 코로나 우울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심리적인 상처가 더 깊어지지 않도록 심리방역을 위한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일 추석 연휴 기간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의 세부 조치를 발표합니다.

KBS 뉴스 이재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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