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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방역조치 신속 협의”…종교계 “앞장서 위기극복”
입력 2020.09.24 (20:29) 수정 2020.09.24 (21:45) 정치
정부와 종교계가 오늘(24일) 코로나19 방역 공조를 놓고 머리를 맞댔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제1차 정부-종교계 코로나19 대응 협의회 겸 제19차 목요대화를 개최했습니다.

정 총리는 먼저 종교계에 그동안 정부의 방역 조치에 협력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추석 연휴에도 방역에 모범이 돼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 총리는 “일부 신자들은 정부의 방역 조치에 불만을 갖고 계실 수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종교 활동에 대한 방역 조치를 긴밀하고 신속히 협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물리적 방역은 정부가 책임질 테니 정신적 방역은 종교계가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스님은 종교계를 대표한 인사말에서 “이번 코로나19 확산은 종교계의 인식 전환과 각성의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며 “종교계가 앞장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협의회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과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가 참여하는 기구입니다.

정 총리는 협의회 출범에 힘을 실어주는 차원에서 이번 첫 회의를 주재했으며, 앞으로는 문체부·복지부·행안부 장관이 협의체를 이끕니다.

협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내용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안건으로 상정돼 실제 집행에 이르게 되며, 긴밀한 방역공조를 위한 실무채널도 가동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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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정 총리 “방역조치 신속 협의”…종교계 “앞장서 위기극복”
    • 입력 2020-09-24 20:29:40
    • 수정2020-09-24 21:45:02
    정치
정부와 종교계가 오늘(24일) 코로나19 방역 공조를 놓고 머리를 맞댔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제1차 정부-종교계 코로나19 대응 협의회 겸 제19차 목요대화를 개최했습니다.

정 총리는 먼저 종교계에 그동안 정부의 방역 조치에 협력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추석 연휴에도 방역에 모범이 돼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 총리는 “일부 신자들은 정부의 방역 조치에 불만을 갖고 계실 수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종교 활동에 대한 방역 조치를 긴밀하고 신속히 협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물리적 방역은 정부가 책임질 테니 정신적 방역은 종교계가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스님은 종교계를 대표한 인사말에서 “이번 코로나19 확산은 종교계의 인식 전환과 각성의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며 “종교계가 앞장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협의회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과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가 참여하는 기구입니다.

정 총리는 협의회 출범에 힘을 실어주는 차원에서 이번 첫 회의를 주재했으며, 앞으로는 문체부·복지부·행안부 장관이 협의체를 이끕니다.

협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내용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안건으로 상정돼 실제 집행에 이르게 되며, 긴밀한 방역공조를 위한 실무채널도 가동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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