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국방부 차관을 불러 보고를 받았습니다.
용납될 수 없는 만행, 반인륜적 행위.
북한에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요구한다는, 민주당에선 전례를 찾기 어려운 대북메시지가 서면으로 나왔지만, 지도부의 공개 발언은 없었습니다.
내부적으론 2008년 금강산 피격같은 우발적인 사고도 아니고, '남한은 더 이상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한 북한의 태도에, 남북관계가 더욱 악화될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온 국민은 경악한다!"]
국민의힘은 천인공노할 만행이라고 북한을 비판했습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북한의 야만적 행태에 분노를, 커다란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정부가 이렇게 깜깜히 모를 수 있는지, 굉장히 답답한 노릇입니다."]
동시에 문재인 대통령도 겨냥했습니다.
국민이 비참하게 살해됐는데도 유엔 연설에서 대북 화해를 이야기한 건 왜냐고 따지고, 지난주 발송한 연설이라는 청와대 해명엔 핑계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월북으로 추정된다는 국방부의 설명에 대해서도, 진상을 더 파악해 봐야 한다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국회 국방위는 북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강민수
용납될 수 없는 만행, 반인륜적 행위.
북한에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요구한다는, 민주당에선 전례를 찾기 어려운 대북메시지가 서면으로 나왔지만, 지도부의 공개 발언은 없었습니다.
내부적으론 2008년 금강산 피격같은 우발적인 사고도 아니고, '남한은 더 이상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한 북한의 태도에, 남북관계가 더욱 악화될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온 국민은 경악한다!"]
국민의힘은 천인공노할 만행이라고 북한을 비판했습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북한의 야만적 행태에 분노를, 커다란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정부가 이렇게 깜깜히 모를 수 있는지, 굉장히 답답한 노릇입니다."]
동시에 문재인 대통령도 겨냥했습니다.
국민이 비참하게 살해됐는데도 유엔 연설에서 대북 화해를 이야기한 건 왜냐고 따지고, 지난주 발송한 연설이라는 청와대 해명엔 핑계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월북으로 추정된다는 국방부의 설명에 대해서도, 진상을 더 파악해 봐야 한다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국회 국방위는 북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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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한 목소리 북한 규탄 속 야당 “대통령 뭐했나?”
-
- 입력 2020-09-24 21:33:00
민주당은 국방부 차관을 불러 보고를 받았습니다.
용납될 수 없는 만행, 반인륜적 행위.
북한에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요구한다는, 민주당에선 전례를 찾기 어려운 대북메시지가 서면으로 나왔지만, 지도부의 공개 발언은 없었습니다.
내부적으론 2008년 금강산 피격같은 우발적인 사고도 아니고, '남한은 더 이상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한 북한의 태도에, 남북관계가 더욱 악화될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온 국민은 경악한다!"]
국민의힘은 천인공노할 만행이라고 북한을 비판했습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북한의 야만적 행태에 분노를, 커다란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정부가 이렇게 깜깜히 모를 수 있는지, 굉장히 답답한 노릇입니다."]
동시에 문재인 대통령도 겨냥했습니다.
국민이 비참하게 살해됐는데도 유엔 연설에서 대북 화해를 이야기한 건 왜냐고 따지고, 지난주 발송한 연설이라는 청와대 해명엔 핑계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월북으로 추정된다는 국방부의 설명에 대해서도, 진상을 더 파악해 봐야 한다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국회 국방위는 북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강민수
용납될 수 없는 만행, 반인륜적 행위.
북한에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요구한다는, 민주당에선 전례를 찾기 어려운 대북메시지가 서면으로 나왔지만, 지도부의 공개 발언은 없었습니다.
내부적으론 2008년 금강산 피격같은 우발적인 사고도 아니고, '남한은 더 이상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한 북한의 태도에, 남북관계가 더욱 악화될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온 국민은 경악한다!"]
국민의힘은 천인공노할 만행이라고 북한을 비판했습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북한의 야만적 행태에 분노를, 커다란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정부가 이렇게 깜깜히 모를 수 있는지, 굉장히 답답한 노릇입니다."]
동시에 문재인 대통령도 겨냥했습니다.
국민이 비참하게 살해됐는데도 유엔 연설에서 대북 화해를 이야기한 건 왜냐고 따지고, 지난주 발송한 연설이라는 청와대 해명엔 핑계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월북으로 추정된다는 국방부의 설명에 대해서도, 진상을 더 파악해 봐야 한다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국회 국방위는 북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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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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