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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전승·장현수 탈락…세계축구 코로나 변수
입력 2020.09.24 (21:54) 수정 2020.09.24 (22:0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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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재확산 조짐으로 전 세계 각국의 축구 리그가 적잖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상대팀의 집단 감염으로 부전승했고, 장현수가 뛰고 있는 알힐랄은 확진자가 많이 나와 중도 탈락했습니다

김기범 기자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말 프리미어리그에서 4골을 몰아친 손흥민.

오늘 새벽 리그컵 출전이 예정돼 있었지만, 전격 취소됐습니다.

상대팀인 4부 리그 레이튼 오리엔트에 확진자가 다수 나와 경기가 취소됐고, 결국 토트넘이 부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경기 당일까지 취소 여부를 알 수 없었던 토트넘 선수단은 답답했습니다.

[조제 모리뉴 : "경기를 준비할 지 몰라서 어떻게 균형잡힌 훈련을 해야할지 감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경기가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기 전까지는요."]

토트넘은 16강전에서, 반즐리를 6대 0으로 꺾고 올라온 런던 라이벌 첼시와 격돌합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우디 알 힐랄에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13명의 최소 출전 명단조차 채우지 못했습니다.

킥오프 직전까지 경기 연기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결국 탈락했습니다.

알 힐랄은 지난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으로 우리나라의 장현수가 속해 있습니다.

[라즈반 루세쿠/알 힐랄 감독 :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12월에 열리는데 왜 이렇게 급하게 처리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경기 일정을 바꿀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영국 정부가 10월 프리미어리그 유관중 전환 방침을 보류하는 등, 세계 축구계가 또 다시 코로나로 인해 긴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
  • 손흥민 부전승·장현수 탈락…세계축구 코로나 변수
    • 입력 2020-09-24 21:54:58
    • 수정2020-09-24 22:02:06
    뉴스 9
[앵커]

코로나 19 재확산 조짐으로 전 세계 각국의 축구 리그가 적잖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상대팀의 집단 감염으로 부전승했고, 장현수가 뛰고 있는 알힐랄은 확진자가 많이 나와 중도 탈락했습니다

김기범 기자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말 프리미어리그에서 4골을 몰아친 손흥민.

오늘 새벽 리그컵 출전이 예정돼 있었지만, 전격 취소됐습니다.

상대팀인 4부 리그 레이튼 오리엔트에 확진자가 다수 나와 경기가 취소됐고, 결국 토트넘이 부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경기 당일까지 취소 여부를 알 수 없었던 토트넘 선수단은 답답했습니다.

[조제 모리뉴 : "경기를 준비할 지 몰라서 어떻게 균형잡힌 훈련을 해야할지 감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경기가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기 전까지는요."]

토트넘은 16강전에서, 반즐리를 6대 0으로 꺾고 올라온 런던 라이벌 첼시와 격돌합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우디 알 힐랄에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13명의 최소 출전 명단조차 채우지 못했습니다.

킥오프 직전까지 경기 연기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결국 탈락했습니다.

알 힐랄은 지난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으로 우리나라의 장현수가 속해 있습니다.

[라즈반 루세쿠/알 힐랄 감독 :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12월에 열리는데 왜 이렇게 급하게 처리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경기 일정을 바꿀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영국 정부가 10월 프리미어리그 유관중 전환 방침을 보류하는 등, 세계 축구계가 또 다시 코로나로 인해 긴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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