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혼인 건수 전년대비 10%↓…통계 작성 이후 최저

입력 2020.09.24 (23:28) 수정 2020.09.2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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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울산의 올해 혼인 건수가 급감하면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들어 지난 7월까지 울산의 혼인 건수는 2천 88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줄었습니다.

특히 1997년 통계 작성 이후 7월 누계 기준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올해 7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4천 6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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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혼인 건수 전년대비 10%↓…통계 작성 이후 최저
    • 입력 2020-09-24 23:28:15
    • 수정2020-09-25 00:13:55
    뉴스9(울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울산의 올해 혼인 건수가 급감하면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들어 지난 7월까지 울산의 혼인 건수는 2천 88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줄었습니다.

특히 1997년 통계 작성 이후 7월 누계 기준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올해 7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4천 6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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