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노사 임금동결 합의…1968년 운행 이후 처음

입력 2020.09.24 (23:28) 수정 2020.09.2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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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승객이 평균 33% 가량 줄어들며 위기를 맞고 있는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한국노총 소속 5개 시내버스 회사 노조가 올해 임금 동결에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그 동안 여러 차례 협상을 이어오다 어제 울주군 시내버스 덕하공영차고지 회의실에서 협상을 벌인 끝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이번 임금동결 합의는 1968년 12월 운행을 시작한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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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내버스 노사 임금동결 합의…1968년 운행 이후 처음
    • 입력 2020-09-24 23:28:16
    • 수정2020-09-25 00:17:19
    뉴스9(울산)
코로나19 장기화로 승객이 평균 33% 가량 줄어들며 위기를 맞고 있는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한국노총 소속 5개 시내버스 회사 노조가 올해 임금 동결에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그 동안 여러 차례 협상을 이어오다 어제 울주군 시내버스 덕하공영차고지 회의실에서 협상을 벌인 끝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이번 임금동결 합의는 1968년 12월 운행을 시작한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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