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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의장, ‘추가 가계 지원’ 촉구
입력 2020.09.25 (03:11) 수정 2020.09.25 (03:12) 국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현지시간 24일 미 정부의 추가 가계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주택담보대출 채무 불이행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은 파월 의장이 이날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추가 재정 지원이 필요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금까지는 정부의 소득 지원 덕분에 경기 회복이 기대 이상으로 빨리 진행됐지만, 추가 조치가 없을 경우 "많은 사람들이 소득을 줄이거나 소유한 집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며 정부의 추가 가계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파월 의장은 연준의 기업대출 창구인 '메인스트리트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돈 풀기를 예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연말까지 총대출금이 최대 3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며 기업에 많은 유동성을 제공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날 상원에 함께 출석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도 "민주당이 협상 테이블에 앉을 의향이 있다면 나도 초당적 입법을 위해 언제든 마주 앉을 것"이라며 추가 경기부양책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美 연준의장, ‘추가 가계 지원’ 촉구
    • 입력 2020-09-25 03:11:23
    • 수정2020-09-25 03:12:45
    국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현지시간 24일 미 정부의 추가 가계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주택담보대출 채무 불이행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은 파월 의장이 이날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추가 재정 지원이 필요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금까지는 정부의 소득 지원 덕분에 경기 회복이 기대 이상으로 빨리 진행됐지만, 추가 조치가 없을 경우 "많은 사람들이 소득을 줄이거나 소유한 집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며 정부의 추가 가계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파월 의장은 연준의 기업대출 창구인 '메인스트리트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돈 풀기를 예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연말까지 총대출금이 최대 3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며 기업에 많은 유동성을 제공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날 상원에 함께 출석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도 "민주당이 협상 테이블에 앉을 의향이 있다면 나도 초당적 입법을 위해 언제든 마주 앉을 것"이라며 추가 경기부양책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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