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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강력 규탄, 책임자 처벌하라”…文 “어떤 이유로도 용납 안 돼”
입력 2020.09.25 (07:06) 수정 2020.09.25 (07:11)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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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는 어제 NSC 회의를 긴급 소집해 북한을 강력 규탄하고 책임자를 엄중 처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충격적 사건으로 매우 유감이라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창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와대 입장은 단호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은 모든 책임을 지고 진상을 명백히 밝히라며 책임자의 엄중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서주석/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 "북한군이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않고 저항할 의사도 없는 우리 국민을 총격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이번 사건을 반인륜적 행위로 규정하고, 분명한 사과와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도 요구했습니다.

이어 국민 안전을 위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주석/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 "앞으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행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을 천명한다."]

9.19 군사합의 파기 여부를 놓고 해석이 엇갈리는 가운데, 청와대는 다소 애매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9.19 정신을 훼손한 것은 맞지만 합의의 세부 항목 위반은 아니라는 게 청와대의 판단입니다.

한국판 뉴딜 관련 현장방문 이후 문 대통령은 비서실장과 안보실장으로부터 NSC 회의 결과를 보고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충격적 사건으로 매우 유감스럽다"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북한을 비판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책임있는 답변과 조치를 촉구하면서, 군은 경계태세를 더 강화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번 총격 살해 사건과 관련해선 단호한 대응을 보였지만, 남북 관계는 지속돼야 한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과거의 대결 구도로 돌아갈 순 없다는 건데 문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창화입니다.

촬영기자:조현관 김태현/영상편집:송화인/그래픽:박미주
  • 靑 “강력 규탄, 책임자 처벌하라”…文 “어떤 이유로도 용납 안 돼”
    • 입력 2020-09-25 07:06:01
    • 수정2020-09-25 07: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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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는 어제 NSC 회의를 긴급 소집해 북한을 강력 규탄하고 책임자를 엄중 처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충격적 사건으로 매우 유감이라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창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와대 입장은 단호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은 모든 책임을 지고 진상을 명백히 밝히라며 책임자의 엄중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서주석/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 "북한군이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않고 저항할 의사도 없는 우리 국민을 총격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이번 사건을 반인륜적 행위로 규정하고, 분명한 사과와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도 요구했습니다.

이어 국민 안전을 위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주석/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 "앞으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행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을 천명한다."]

9.19 군사합의 파기 여부를 놓고 해석이 엇갈리는 가운데, 청와대는 다소 애매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9.19 정신을 훼손한 것은 맞지만 합의의 세부 항목 위반은 아니라는 게 청와대의 판단입니다.

한국판 뉴딜 관련 현장방문 이후 문 대통령은 비서실장과 안보실장으로부터 NSC 회의 결과를 보고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충격적 사건으로 매우 유감스럽다"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북한을 비판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책임있는 답변과 조치를 촉구하면서, 군은 경계태세를 더 강화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번 총격 살해 사건과 관련해선 단호한 대응을 보였지만, 남북 관계는 지속돼야 한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과거의 대결 구도로 돌아갈 순 없다는 건데 문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창화입니다.

촬영기자:조현관 김태현/영상편집:송화인/그래픽:박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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