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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은 못 가서 죄송합니다!”…고향에 보내는 영상편지
입력 2020.09.25 (07:41) 수정 2020.09.25 (08:00) 뉴스광장(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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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올 추석에는 고향 방문을 미루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가족에게 직접 전하지 못하는 애틋한 마음을 음악과 함께 영상편지로 전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박희봉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코로나19`로 올해 학교도 몇 번 가지 못한 7살 수현이.

1년 동안 연습한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입니다.

추석 때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직접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영상편지로 아쉬움을 대신합니다.

[백수현/수원시 인계동/7살 :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사람이 힘들어하고 있어요. 이제 곧 추석인데 뵙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어야 하네요. 제 연주 듣고 힘내세요."]

어머니의 정년퇴임 등으로 더욱 각별한 추석이지만, 올해는 찾아뵐 수 없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위로를 음악과 함께 전합니다.

[신반/천안시 동남구 : "계속 힘든 시국이지만 우리 가족이 그나마 건강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고요. 빨리 코로나19 종식되어서 편하게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경기아트센터가 `코로나19`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한 영상편지 제작 행사입니다.

모두 14팀이 참가해 저마다의 사연을 악기 연주와 시낭송, 노래로 전했습니다.

[최재원/경기아트센터 문화나눔팀장 : "이번 `코로나19`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신 분들한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하고 지친 마음에 조금이라도 즐거움을 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경기아트센터는 출연자들의 공연을 영상편지로 재제작해 고향에 있는 가족들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촬영기자:최경원/영상편집:김민섭
  • “올해 추석은 못 가서 죄송합니다!”…고향에 보내는 영상편지
    • 입력 2020-09-25 07:41:31
    • 수정2020-09-25 08:00:42
    뉴스광장(경인)
[앵커]

`코로나19`로 올 추석에는 고향 방문을 미루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가족에게 직접 전하지 못하는 애틋한 마음을 음악과 함께 영상편지로 전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박희봉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코로나19`로 올해 학교도 몇 번 가지 못한 7살 수현이.

1년 동안 연습한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입니다.

추석 때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직접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영상편지로 아쉬움을 대신합니다.

[백수현/수원시 인계동/7살 :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사람이 힘들어하고 있어요. 이제 곧 추석인데 뵙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어야 하네요. 제 연주 듣고 힘내세요."]

어머니의 정년퇴임 등으로 더욱 각별한 추석이지만, 올해는 찾아뵐 수 없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위로를 음악과 함께 전합니다.

[신반/천안시 동남구 : "계속 힘든 시국이지만 우리 가족이 그나마 건강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고요. 빨리 코로나19 종식되어서 편하게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경기아트센터가 `코로나19`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한 영상편지 제작 행사입니다.

모두 14팀이 참가해 저마다의 사연을 악기 연주와 시낭송, 노래로 전했습니다.

[최재원/경기아트센터 문화나눔팀장 : "이번 `코로나19`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신 분들한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하고 지친 마음에 조금이라도 즐거움을 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경기아트센터는 출연자들의 공연을 영상편지로 재제작해 고향에 있는 가족들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촬영기자:최경원/영상편집:김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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