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재즈축제 개막…언택트로 즐긴다

입력 2020.09.25 (08:25) 수정 2020.09.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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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구 국제재즈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야외공연 대신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문화계 소식, 김명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제13회 대구 국제재즈축제가 온라인을 통해 개막했습니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미국 출신 재즈 뮤지션과 감미로운 목소리의 재즈 보컬리스트, 그리고 재즈 오케스트라까지.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장에서 사전 제작한 영상을 재즈축제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3일간 공개하고 있습니다.

가수 린도 대구시민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이번 축제를 위해 별도로 제작한 영상을 보내왔습니다.

[유승민/대구국제재즈축제 집행위원장 : "야외공연의 생동감이나 낭만의 아쉬움을 대형콘서트홀에서 녹음 녹화된 영상을 통해서 보다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재즈의 선율을 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20세기 초 대구의 수성교와 대구역의 사과 적재, 경주 첨성대에 오른 수학여행 학생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민에게 처음 소개되는 40여 점의 사진 등 대구의 옛 모습을 담은 120여 점의 사진을 통해 대구인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

[이 호/담당 큐레이터 : "대구의 자연환경과 도심, 그리고 대구인들이 태어나서 성장하는 과정들을 명절 추석에 맞추어서 보여드리고자..."]

음악과 사진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해 가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명환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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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마당] 재즈축제 개막…언택트로 즐긴다
    • 입력 2020-09-25 08:25:08
    • 수정2020-09-25 09:21:39
    뉴스광장(대구)
[앵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구 국제재즈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야외공연 대신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문화계 소식, 김명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제13회 대구 국제재즈축제가 온라인을 통해 개막했습니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미국 출신 재즈 뮤지션과 감미로운 목소리의 재즈 보컬리스트, 그리고 재즈 오케스트라까지.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장에서 사전 제작한 영상을 재즈축제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3일간 공개하고 있습니다.

가수 린도 대구시민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이번 축제를 위해 별도로 제작한 영상을 보내왔습니다.

[유승민/대구국제재즈축제 집행위원장 : "야외공연의 생동감이나 낭만의 아쉬움을 대형콘서트홀에서 녹음 녹화된 영상을 통해서 보다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재즈의 선율을 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20세기 초 대구의 수성교와 대구역의 사과 적재, 경주 첨성대에 오른 수학여행 학생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민에게 처음 소개되는 40여 점의 사진 등 대구의 옛 모습을 담은 120여 점의 사진을 통해 대구인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

[이 호/담당 큐레이터 : "대구의 자연환경과 도심, 그리고 대구인들이 태어나서 성장하는 과정들을 명절 추석에 맞추어서 보여드리고자..."]

음악과 사진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해 가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명환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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