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지역화폐 조례안 심사 보류…11월 발행에 차질

입력 2020.09.25 (08:32) 수정 2020.09.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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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지역화폐 조례안이 도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11월 발행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어제(24일) 회의에서 제주도에서 제출한 '제주 지역화폐 발행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 보류했습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는 지류형 화폐 발행 문제 등 세밀하고 심도 있는 검토와 준비가 필요하다며 심사보류 이유를 설명한 가운데, 다음 도의회 임시회가 다음 달 13일부터 29일까지 예정돼 있어 제주도의 11월 발행 목표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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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형 지역화폐 조례안 심사 보류…11월 발행에 차질
    • 입력 2020-09-25 08:32:41
    • 수정2020-09-25 08:41:10
    뉴스광장(제주)
제주형 지역화폐 조례안이 도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11월 발행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어제(24일) 회의에서 제주도에서 제출한 '제주 지역화폐 발행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 보류했습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는 지류형 화폐 발행 문제 등 세밀하고 심도 있는 검토와 준비가 필요하다며 심사보류 이유를 설명한 가운데, 다음 도의회 임시회가 다음 달 13일부터 29일까지 예정돼 있어 제주도의 11월 발행 목표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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