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추석 앞두고 생강·김치 가격↑…소갈비·낙지 등은 하락”
입력 2020.09.25 (09:56) 수정 2020.09.25 (10:04) 경제
추석을 앞두고 수입 농축산물 가운데 생강과 김치 등의 가격이 1년 전보다 3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관세청은 오늘(25일) 추석을 맞아 주요 농·축·수산물 66개 품목의 주 단위 수입가격을 분석해 1년 전과 비교한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이달 11일과 18일에 이어 세 번째로 낸 추석 전 물가 자료입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추석 연휴 전인 8월 15일에서 9월 4일과 올해 9월 2일부터 22일 기간을 비교한 결과 주요 농·축·수산물 가운데 29개 품목은 가격이 오르고, 33개 품목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 가운데는 생강 가격이 kg당 6,078원으로 1년 전보다 45.5% 올랐고 김치는 kg당 857원으로 31.4% 상승했습니다. 팥과 설탕, 냉동 고추류 역시 각각 31%와 24%, 22%씩 가격이 올랐습니다.

반면 참깨는 지난해보다 27%가량 가격이 내려 kg당 2,403원으로 조사됐고, 양파와 도라지, 바나나 등도 가격이 내렸습니다. 배추는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축산물 중에는 소시지와 냉동 삼겹살 가격이 각각 4%와 2%가량 올랐지만, 소갈비 가격이 kg당 만 924원으로 10%가량 내리는 등 조사대상 10개 품목 중 8개가 하락했습니다.

수산물은 냉동 오징어가 17.5% 올랐고, 대게가 15.9% 오른 kg당 2만 6,477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냉동 갈치와 냉동 주꾸미도 12%씩 올랐습니다. 이에 비해 낙지 가격은 kg당 만 2,703원으로 1년 전보다 51% 내렸고 냉동 대구 가격은 29%, 돔은 27%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추석 앞두고 생강·김치 가격↑…소갈비·낙지 등은 하락”
    • 입력 2020-09-25 09:56:44
    • 수정2020-09-25 10:04:15
    경제
추석을 앞두고 수입 농축산물 가운데 생강과 김치 등의 가격이 1년 전보다 3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관세청은 오늘(25일) 추석을 맞아 주요 농·축·수산물 66개 품목의 주 단위 수입가격을 분석해 1년 전과 비교한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이달 11일과 18일에 이어 세 번째로 낸 추석 전 물가 자료입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추석 연휴 전인 8월 15일에서 9월 4일과 올해 9월 2일부터 22일 기간을 비교한 결과 주요 농·축·수산물 가운데 29개 품목은 가격이 오르고, 33개 품목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 가운데는 생강 가격이 kg당 6,078원으로 1년 전보다 45.5% 올랐고 김치는 kg당 857원으로 31.4% 상승했습니다. 팥과 설탕, 냉동 고추류 역시 각각 31%와 24%, 22%씩 가격이 올랐습니다.

반면 참깨는 지난해보다 27%가량 가격이 내려 kg당 2,403원으로 조사됐고, 양파와 도라지, 바나나 등도 가격이 내렸습니다. 배추는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축산물 중에는 소시지와 냉동 삼겹살 가격이 각각 4%와 2%가량 올랐지만, 소갈비 가격이 kg당 만 924원으로 10%가량 내리는 등 조사대상 10개 품목 중 8개가 하락했습니다.

수산물은 냉동 오징어가 17.5% 올랐고, 대게가 15.9% 오른 kg당 2만 6,477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냉동 갈치와 냉동 주꾸미도 12%씩 올랐습니다. 이에 비해 낙지 가격은 kg당 만 2,703원으로 1년 전보다 51% 내렸고 냉동 대구 가격은 29%, 돔은 27%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