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바다에 잠기는 도시 ‘세네갈’

입력 2020.09.25 (10:54) 수정 2020.09.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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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침수와 생태계 파괴가 속출할 것이란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대서양 연안 세네갈은 해수면 상승으로 침수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가옥 수백 채가 침수되는가 하면 바닷물 소금기에 집 벽이 부서져 매 2~3년마다 아예 집을 다시 지어야 합니다.

또 땅에 섞인 염분때문에 더 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고, 강물에도 바닷물이 섞이면서 물속 생태계가 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맑겠지만, 도쿄와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싱가포르는 전형적인 열대기후로 무덥고 습하며 비가 자주 내립니다.

두바이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런던은 흐린 가운데 아침기온 9도, 낮기온 15도로 쌀쌀하겠습니다.

워싱턴과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고, 상파울루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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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바다에 잠기는 도시 ‘세네갈’
    • 입력 2020-09-25 10:54:53
    • 수정2020-09-25 11:06:12
    지구촌뉴스
지구 온난화로 침수와 생태계 파괴가 속출할 것이란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대서양 연안 세네갈은 해수면 상승으로 침수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가옥 수백 채가 침수되는가 하면 바닷물 소금기에 집 벽이 부서져 매 2~3년마다 아예 집을 다시 지어야 합니다.

또 땅에 섞인 염분때문에 더 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고, 강물에도 바닷물이 섞이면서 물속 생태계가 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맑겠지만, 도쿄와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싱가포르는 전형적인 열대기후로 무덥고 습하며 비가 자주 내립니다.

두바이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런던은 흐린 가운데 아침기온 9도, 낮기온 15도로 쌀쌀하겠습니다.

워싱턴과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고, 상파울루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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