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폐기물 반출 사실 아냐…법적 대응”

입력 2020.09.25 (11:30) 수정 2020.09.2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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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옛 진해화학 공장 터에서 폐기물을 필리핀으로 반출한 혐의로 덴마크 선박회사로부터 고소당한 데 대해, 피소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부영 측은 필리핀으로 옮긴 화물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필리핀 환경부의 확인을 받아 적법하게 수출한 중화석고로 유독성 폐기물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덴마크 선박회사가 중화석고 수출 업체의 운송을 맡았을 뿐 부영과는 계약 관계가 없다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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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 “폐기물 반출 사실 아냐…법적 대응”
    • 입력 2020-09-25 11:30:15
    • 수정2020-09-25 12:55:23
    930뉴스(창원)
부영그룹이 옛 진해화학 공장 터에서 폐기물을 필리핀으로 반출한 혐의로 덴마크 선박회사로부터 고소당한 데 대해, 피소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부영 측은 필리핀으로 옮긴 화물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필리핀 환경부의 확인을 받아 적법하게 수출한 중화석고로 유독성 폐기물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덴마크 선박회사가 중화석고 수출 업체의 운송을 맡았을 뿐 부영과는 계약 관계가 없다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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