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둔치 ‘파크골프장’ 중단 촉구…“생태계 파괴”

입력 2020.09.25 (11:51) 수정 2020.09.2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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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운동연합과 생명그물 등 부산 환경단체 40여 곳은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가 추진 중인 파크골프장이 낙동강 둔치 생태계에 미칠 영향 평가부터 제대로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일부 국회의원이 선심성 공약으로 국비를 확보해 지역민을 위한 사업으로 둔갑하고 있다"며 "시민 공간인 낙동강에 특정인을 위한 체육시설 설치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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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 둔치 ‘파크골프장’ 중단 촉구…“생태계 파괴”
    • 입력 2020-09-25 11:51:56
    • 수정2020-09-25 11:58:08
    930뉴스(부산)
부산환경운동연합과 생명그물 등 부산 환경단체 40여 곳은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가 추진 중인 파크골프장이 낙동강 둔치 생태계에 미칠 영향 평가부터 제대로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일부 국회의원이 선심성 공약으로 국비를 확보해 지역민을 위한 사업으로 둔갑하고 있다"며 "시민 공간인 낙동강에 특정인을 위한 체육시설 설치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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