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0.09.25 (12:03) 수정 2020.09.25 (1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軍 “北 해군 지도부가 사살 명령”…북한은 침묵

군 당국은 우리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한 사살 명령을 북한 해군 지도부가 내렸다고 국회 국방위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우리 군은 경계 태세를 강화했고, 해경은 NLL 현장에 함정 4척을 투입해 시신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이번 사건에 대해 여전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與 “규탄 결의안 추진”…野 “분·초 단위 설명하라”

정치권은 한목소리로 북한의 만행을 규탄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 차원의 대북 규탄 결의안을 추진하기로 했고, 야당은 뒤늦게 사건이 공개된 걸 이해할 수 없다며 문 대통령이 분 초단위로 설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미국 정부는 북한의 행위에 대한 한국의 규탄과 해명 요구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北 신포조선소에서 SLBM 포착…“협상용 의도”

신형 잠수함을 건조 중인 북한 신포 조선소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이 미국 정찰위성에 포착됐습니다. 한미 정보당국은 실제로 발사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북한이 이를 협상 카드로 활용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추석 연휴, 비수도권 유흥시설 1주일 영업 제한”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4명입니다. 이 중 지역 발생은 95명으로,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습니다.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를 고비로 보고 방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귀성객들이 몰릴 수 있는 수도권 밖 유흥시설 영업은 최소 일주일간 제한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12 헤드라인]
    • 입력 2020-09-25 12:03:40
    • 수정2020-09-25 12:08:55
    뉴스 12
軍 “北 해군 지도부가 사살 명령”…북한은 침묵

군 당국은 우리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한 사살 명령을 북한 해군 지도부가 내렸다고 국회 국방위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우리 군은 경계 태세를 강화했고, 해경은 NLL 현장에 함정 4척을 투입해 시신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이번 사건에 대해 여전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與 “규탄 결의안 추진”…野 “분·초 단위 설명하라”

정치권은 한목소리로 북한의 만행을 규탄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 차원의 대북 규탄 결의안을 추진하기로 했고, 야당은 뒤늦게 사건이 공개된 걸 이해할 수 없다며 문 대통령이 분 초단위로 설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미국 정부는 북한의 행위에 대한 한국의 규탄과 해명 요구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北 신포조선소에서 SLBM 포착…“협상용 의도”

신형 잠수함을 건조 중인 북한 신포 조선소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이 미국 정찰위성에 포착됐습니다. 한미 정보당국은 실제로 발사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북한이 이를 협상 카드로 활용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추석 연휴, 비수도권 유흥시설 1주일 영업 제한”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4명입니다. 이 중 지역 발생은 95명으로,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습니다.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를 고비로 보고 방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귀성객들이 몰릴 수 있는 수도권 밖 유흥시설 영업은 최소 일주일간 제한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