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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 노출 의심’ 백신, 전주서 179명 접종
입력 2020.09.25 (16:01) 수정 2020.09.25 (16:06) 사회
상온 노출이 의심돼 접종이 중단된 독감 백신에 대해 전북 전주시가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1백79명이 이미 접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주시는 상온 노출 우려가 큰 백신 3만5천6백 개가 전주로 왔으며, 보건소가 아닌 일반 위탁 의료기관에 배정된 3만 2천40개 가운데 179개가 접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접종 대상은 13살 이상 어린이부터 70대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며, 지난 16일부터 22일 사이 접종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21일 밤 질병관리청의 무료접종 중단 발표 후, 이튿날(22일) 위탁 의료기관에 접종 중단을 알렸지만, 뒤늦게 전달받은 일부 기관에서는 22일 오전에도 접종이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시의 백신 접종 위탁 의료기관 3백13곳 가운데 13곳에서 이들 백신의 접종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주시는 이 가운데 무료 접종이 시작되는 22일 이전부터 어린이와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진행하거나, 무료 접종 백신 물량 일부를 유료 접종에 이용한 위탁 의료기관 5곳 가운데 1곳의 위탁계약을 해지하고 4곳에 대해서도 해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계약이 해지된 병원 한 곳에서 60여 명에게 접종이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는 남은 백신은 모두 회수했으며, 접종을 받은 대상자 가운데 아직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상온 노출 의심’ 백신, 전주서 179명 접종
    • 입력 2020-09-25 16:01:05
    • 수정2020-09-25 16:06:20
    사회
상온 노출이 의심돼 접종이 중단된 독감 백신에 대해 전북 전주시가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1백79명이 이미 접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주시는 상온 노출 우려가 큰 백신 3만5천6백 개가 전주로 왔으며, 보건소가 아닌 일반 위탁 의료기관에 배정된 3만 2천40개 가운데 179개가 접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접종 대상은 13살 이상 어린이부터 70대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며, 지난 16일부터 22일 사이 접종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21일 밤 질병관리청의 무료접종 중단 발표 후, 이튿날(22일) 위탁 의료기관에 접종 중단을 알렸지만, 뒤늦게 전달받은 일부 기관에서는 22일 오전에도 접종이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시의 백신 접종 위탁 의료기관 3백13곳 가운데 13곳에서 이들 백신의 접종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주시는 이 가운데 무료 접종이 시작되는 22일 이전부터 어린이와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진행하거나, 무료 접종 백신 물량 일부를 유료 접종에 이용한 위탁 의료기관 5곳 가운데 1곳의 위탁계약을 해지하고 4곳에 대해서도 해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계약이 해지된 병원 한 곳에서 60여 명에게 접종이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는 남은 백신은 모두 회수했으며, 접종을 받은 대상자 가운데 아직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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