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28일 본회의서 ‘공무원 피격’ 현안질문 실시 요구

입력 2020.09.25 (17:43) 수정 2020.09.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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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정부를 상대로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현안 질문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오늘(25일) 오후 국회 의안과에 긴급 현안질문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배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북한에 의한 천일공노할 사건이 벌어진 날이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 종전선언 연설을 한 날이라면서 국회는 대통령과 군이 과연 우리 국민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했는지 진실은 무엇인지 우리는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가 협의 중인 본회의에서 국회법 122조의 3에 근거해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에 대한 긴급 현안질문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배 원내대변인은 "여야가 협의 중인 대북규탄결의안에는 긴급 현안질문을 통한 사건의 내막이 담겨야만 한다"면서 민주당 지도부도 이번 사건에 강한 유감을 표한 만큼 국회의 대북규탄결의안이 요식행위에 그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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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28일 본회의서 ‘공무원 피격’ 현안질문 실시 요구
    • 입력 2020-09-25 17:43:50
    • 수정2020-09-25 17:59:17
    정치
국민의힘이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정부를 상대로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현안 질문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오늘(25일) 오후 국회 의안과에 긴급 현안질문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배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북한에 의한 천일공노할 사건이 벌어진 날이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 종전선언 연설을 한 날이라면서 국회는 대통령과 군이 과연 우리 국민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했는지 진실은 무엇인지 우리는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가 협의 중인 본회의에서 국회법 122조의 3에 근거해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에 대한 긴급 현안질문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배 원내대변인은 "여야가 협의 중인 대북규탄결의안에는 긴급 현안질문을 통한 사건의 내막이 담겨야만 한다"면서 민주당 지도부도 이번 사건에 강한 유감을 표한 만큼 국회의 대북규탄결의안이 요식행위에 그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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