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행 여객기서 60대 난동…현지 경찰에 인계

입력 2020.09.25 (17:58) 수정 2020.09.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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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시애틀로 가던 여객기 안에서 60대 남성이 난동을 부려 현지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어제(25일) 오후 4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 시애틀로 가던 KE019편 여객기에서 한 60대 남성 승객이 승무원들을 위협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시애틀 도착을 40여 분 가량 남겨놓고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객실 주방으로 들어온 뒤 승무원들을 위협하고 조종실 진입을 시도하다 승무원들에게 제압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한항공은 시애틀에 도착한 뒤 이 남성을 현지 경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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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5 17:58:34
    • 수정2020-09-25 18:00:20
    경제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시애틀로 가던 여객기 안에서 60대 남성이 난동을 부려 현지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어제(25일) 오후 4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 시애틀로 가던 KE019편 여객기에서 한 60대 남성 승객이 승무원들을 위협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시애틀 도착을 40여 분 가량 남겨놓고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객실 주방으로 들어온 뒤 승무원들을 위협하고 조종실 진입을 시도하다 승무원들에게 제압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한항공은 시애틀에 도착한 뒤 이 남성을 현지 경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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