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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 114명…“추석 1주 비수도권 유흥시설 집합금지”
입력 2020.09.25 (19:32) 수정 2020.09.25 (19:54)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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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세자릿수를 기록하는 가운데,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구체적인 특별방역대책을 세웠습니다.

귀성객들이 몰릴 수 있는 비수도권은, 유흥시설 영업을 최소 일주일간 제한할 방침입니다.

하누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4명입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5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56명, 경기 26명, 인천 1명 등 대부분 수도권에서 확인됐습니다.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잇따라 서울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처음 확진자가 나온 이후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용자 9명, 직원 6명, 가족과 지인 3명으로, 다소 밀폐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 함께 생활하며 식사와 간식을 먹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관악구 사랑나무어린이집에서도 근무자 1명이 23일 최초 확진된 후 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강남구의 부동산 업체 디와이디벨로먼트에서도 5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추석 특별방역기간인 28일부터 다음 달 11일 사이 수도권 밖 유흥시설과, 방문판매업에 대해 집합금지 조치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다만 다음 달 5일부터는 지자체가 유흥시설 영업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띄어 앉기' '사전예약' 등, 식당과 놀이공원, 영화관의 방역수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획일적 적용보다는 추석이라는 시기적 특성과 지역별 여건을 세밀하게 고려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2단계 거리두기는 유지됩니다.

정부는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등 실내 국공립시설의 이용인원을 절반 이하로 제한해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 : "금번 추석 연휴 기간은 가급적 집에서 보내며, 긴급하지 않은 외출이나 여행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고향 친지를 방문해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의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특히 어르신들을 만나실 때는 더욱 철저히 준수해주시기를 바라고..."]

방역당국은 추석 기간 인원이 몰릴 시장, 마트, 백화점과 관광지의 방역점검을 강화하고 2주간 음주운전 단속을 늘려 늦은 시간 음주행위를 막을 방침입니다.

KBS 뉴스 하누리입니다.

촬영기자:윤대민 권준용/영상편집:한효정
  • 신규확진자 114명…“추석 1주 비수도권 유흥시설 집합금지”
    • 입력 2020-09-25 19:32:59
    • 수정2020-09-25 19:54:12
    뉴스 7
[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세자릿수를 기록하는 가운데,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구체적인 특별방역대책을 세웠습니다.

귀성객들이 몰릴 수 있는 비수도권은, 유흥시설 영업을 최소 일주일간 제한할 방침입니다.

하누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4명입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5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56명, 경기 26명, 인천 1명 등 대부분 수도권에서 확인됐습니다.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잇따라 서울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처음 확진자가 나온 이후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용자 9명, 직원 6명, 가족과 지인 3명으로, 다소 밀폐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 함께 생활하며 식사와 간식을 먹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관악구 사랑나무어린이집에서도 근무자 1명이 23일 최초 확진된 후 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강남구의 부동산 업체 디와이디벨로먼트에서도 5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추석 특별방역기간인 28일부터 다음 달 11일 사이 수도권 밖 유흥시설과, 방문판매업에 대해 집합금지 조치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다만 다음 달 5일부터는 지자체가 유흥시설 영업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띄어 앉기' '사전예약' 등, 식당과 놀이공원, 영화관의 방역수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획일적 적용보다는 추석이라는 시기적 특성과 지역별 여건을 세밀하게 고려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2단계 거리두기는 유지됩니다.

정부는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등 실내 국공립시설의 이용인원을 절반 이하로 제한해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 : "금번 추석 연휴 기간은 가급적 집에서 보내며, 긴급하지 않은 외출이나 여행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고향 친지를 방문해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의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특히 어르신들을 만나실 때는 더욱 철저히 준수해주시기를 바라고..."]

방역당국은 추석 기간 인원이 몰릴 시장, 마트, 백화점과 관광지의 방역점검을 강화하고 2주간 음주운전 단속을 늘려 늦은 시간 음주행위를 막을 방침입니다.

KBS 뉴스 하누리입니다.

촬영기자:윤대민 권준용/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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