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0.09.25 (21:01) 수정 2020.09.2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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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불미스러운 일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뜻밖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습니다. 박지원 국정원장은 “김 위원장이 개입한 정황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상에서 부유물 태워”…남북 발표 차이점은?

북한은 공무원 피격 사실은 인정했지만 방역규정에 따라 부유물을 해상에서 태웠다며, 시신 훼손을 부인했습니다. 월북 의사 여부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남과 북의 발표 차이점과 여전히 남는 의문점 짚어봅니다.

남북 정상, ‘공무원 피살’ 앞서 친서 교환

청와대는 공무원 피살 사건에 앞서 남북 정상이 친서를 교환했다며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친서 교환은 지난 3월 이후 6개월 만인데 김정은 위원장은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도 내비쳤습니다.

정부, 위안부 피해자 직접 지원…맞춤형 지원

정의기억연대 부실 회계 의혹으로 민간 주도의 위안부 피해자 지원 사업에 대한 불신이 커지자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를 직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지역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한 뒤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신규 확진 114명…“대규모 축제·행사 금지”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114명 늘어나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를 추석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지역 축제와 같은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를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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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불미스러운 일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뜻밖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습니다. 박지원 국정원장은 “김 위원장이 개입한 정황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상에서 부유물 태워”…남북 발표 차이점은?

북한은 공무원 피격 사실은 인정했지만 방역규정에 따라 부유물을 해상에서 태웠다며, 시신 훼손을 부인했습니다. 월북 의사 여부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남과 북의 발표 차이점과 여전히 남는 의문점 짚어봅니다.

남북 정상, ‘공무원 피살’ 앞서 친서 교환

청와대는 공무원 피살 사건에 앞서 남북 정상이 친서를 교환했다며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친서 교환은 지난 3월 이후 6개월 만인데 김정은 위원장은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도 내비쳤습니다.

정부, 위안부 피해자 직접 지원…맞춤형 지원

정의기억연대 부실 회계 의혹으로 민간 주도의 위안부 피해자 지원 사업에 대한 불신이 커지자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를 직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지역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한 뒤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신규 확진 114명…“대규모 축제·행사 금지”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114명 늘어나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를 추석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지역 축제와 같은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를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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