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돌봄수당 지급 관련 업무 창구 일원화 필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양육 가구에 아동 돌봄 수당이 지급되는 가운데 대상자 확인과 스쿨뱅킹 계좌 파악, 정보 이용 동의서 취합 등의 관련 업무가 학교에 맡겨져 혼선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교총은 만 7세 미만은 일선 지자체에서 대상을 정해 지급하고 초등학생부터는 일선 학교에서 지급 방법을 확인하는 등 지원 창구가 일원화되지 않아 교사와 학부모 혼란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돌봄 수당은 초등학생 이하는 20만원씩 추석 이전에, 중학생은 15만원씩 추석 이후에 지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