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해외 대신 국내로” 中, 국경절 6억 명 국내여행

입력 2020.09.27 (09:38) 수정 2020.09.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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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6억여 명이 다음달 1~8일인 국경절 연휴 때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을 피해 자국 내 관광을 즐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 씨트립의 자료를 인용해 최근 중국의 관광 시장 회복세를 고려해 올해 국경절 8일 연휴 간 6억여 명이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오늘(27일)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국경절 연휴 7일간 중국 내 여행객 7억8,200만 명의 70~80% 수준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 내 관광 시장의 회복세를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정부는 전국 1,500여 곳의 명승지에 무료 또는 입장권 할인을 적용하는 등 국경절 기간 국내 여행 활성화 대책을 내놨습니다.

현재 중국은 본토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데다, 코로나19 해외 역유입을 막기 위해 국민의 해외여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글로벌타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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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7 09:38:49
    • 수정2020-09-27 10:28:32
    국제
중국인 6억여 명이 다음달 1~8일인 국경절 연휴 때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을 피해 자국 내 관광을 즐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 씨트립의 자료를 인용해 최근 중국의 관광 시장 회복세를 고려해 올해 국경절 8일 연휴 간 6억여 명이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오늘(27일)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국경절 연휴 7일간 중국 내 여행객 7억8,200만 명의 70~80% 수준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 내 관광 시장의 회복세를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정부는 전국 1,500여 곳의 명승지에 무료 또는 입장권 할인을 적용하는 등 국경절 기간 국내 여행 활성화 대책을 내놨습니다.

현재 중국은 본토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데다, 코로나19 해외 역유입을 막기 위해 국민의 해외여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글로벌타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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