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현종 차장, 이달 중순 방미…“북 문제·한미 주요 현안 협의”

입력 2020.09.27 (11:42) 수정 2020.09.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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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지난 16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한미 주요 현안은 물론 북한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차장은 백악관을 비롯해 국무부, 국방부, 에너지부, 상무부 등 정부 관계자들과 싱크탱크 인사 등을 면담하고 한미 간 주요 현안과 역내 정세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번 방미를 통해 우리 측은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 행정부 및 조야의 한미동맹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한미 양자 현안과 함께 북한 문제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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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7 11:42:04
    • 수정2020-09-27 11:46:41
    정치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지난 16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한미 주요 현안은 물론 북한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차장은 백악관을 비롯해 국무부, 국방부, 에너지부, 상무부 등 정부 관계자들과 싱크탱크 인사 등을 면담하고 한미 간 주요 현안과 역내 정세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번 방미를 통해 우리 측은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 행정부 및 조야의 한미동맹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한미 양자 현안과 함께 북한 문제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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