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 19 확진자 34명 늘어…신도림역 미화원 집단감염 여파

입력 2020.09.27 (12:03) 수정 2020.09.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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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확진자는 만 하루 동안 34명 늘어서 누적 5천212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5명은 서울 신도림역의 청소용역회사 환경미화원 집단감염 사례입니다. 이들은 밀폐된 휴게공간에서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다른 주요 집단감염 사례 중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5명, 강남구 디와이디벨로먼트에서 4명, 동대문구 성경모임에서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또 관악구 삼모스포렉스와 송파구 우리교회에서도 각각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신규로 나온 해외 접촉 감염사례는 1명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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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코로나 19 확진자 34명 늘어…신도림역 미화원 집단감염 여파
    • 입력 2020-09-27 12:03:58
    • 수정2020-09-27 12:06:54
    사회
서울시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확진자는 만 하루 동안 34명 늘어서 누적 5천212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5명은 서울 신도림역의 청소용역회사 환경미화원 집단감염 사례입니다. 이들은 밀폐된 휴게공간에서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다른 주요 집단감염 사례 중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5명, 강남구 디와이디벨로먼트에서 4명, 동대문구 성경모임에서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또 관악구 삼모스포렉스와 송파구 우리교회에서도 각각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신규로 나온 해외 접촉 감염사례는 1명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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