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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하던 20대 포장마차 들이받아…12명 부상
입력 2020.09.27 (13:53) 수정 2020.09.27 (14:02) 사회
술에 취해 포장마차를 들이받은 후 도주하던 운전자가 시민들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오늘(27일) 새벽 4시 반쯤 부산 부산진구 서면의 한 이면도로에서 2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행인 2명을 치었습니다.
A 씨는 사고를 내고 달아나다 도로 옆 포장마차 테이블에 앉아있던 8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을 치어 다쳤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사고 후 70여 m를 달아나려다 시민 50여 명에게 둘러싸여 현장에서 붙잡혔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 특정범죄가중처벌법(도주치상)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고, A 씨와 함께 차 안에 있던 3명을 음주 방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오늘(27일) 새벽 4시 반쯤 부산 부산진구 서면의 한 이면도로에서 2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행인 2명을 치었습니다.
A 씨는 사고를 내고 달아나다 도로 옆 포장마차 테이블에 앉아있던 8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을 치어 다쳤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사고 후 70여 m를 달아나려다 시민 50여 명에게 둘러싸여 현장에서 붙잡혔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 특정범죄가중처벌법(도주치상)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고, A 씨와 함께 차 안에 있던 3명을 음주 방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 음주운전하던 20대 포장마차 들이받아…1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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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27 13:53:28
- 수정2020-09-27 14:02:01

술에 취해 포장마차를 들이받은 후 도주하던 운전자가 시민들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오늘(27일) 새벽 4시 반쯤 부산 부산진구 서면의 한 이면도로에서 2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행인 2명을 치었습니다.
A 씨는 사고를 내고 달아나다 도로 옆 포장마차 테이블에 앉아있던 8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을 치어 다쳤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사고 후 70여 m를 달아나려다 시민 50여 명에게 둘러싸여 현장에서 붙잡혔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 특정범죄가중처벌법(도주치상)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고, A 씨와 함께 차 안에 있던 3명을 음주 방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오늘(27일) 새벽 4시 반쯤 부산 부산진구 서면의 한 이면도로에서 2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행인 2명을 치었습니다.
A 씨는 사고를 내고 달아나다 도로 옆 포장마차 테이블에 앉아있던 8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을 치어 다쳤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사고 후 70여 m를 달아나려다 시민 50여 명에게 둘러싸여 현장에서 붙잡혔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 특정범죄가중처벌법(도주치상)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고, A 씨와 함께 차 안에 있던 3명을 음주 방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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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애 기자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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