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이오와 오토바이클럽 모임서 총격…8명 사상

입력 2020.09.27 (14:52) 수정 2020.09.27 (15: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아이오와주 워털루시에서 현지시각 26일 새벽 총격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AP 통신은 경찰 발표를 인용해 이날 오전 3시쯤 워털루 4번가의 한 건물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건 당시 건물에서는 100여 명이 참석한 오토바이 클럽 모임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조엘 피츠제럴드 워털루시 경찰서장은 "오전 3시를 갓 넘겼을 때 모임 참석자 간 다툼이 있었다고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총격에 의한 사상자 외에도 4명이 사건 현장을 탈출하려다 깨진 유리창 등에 부상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아이오와 오토바이클럽 모임서 총격…8명 사상
    • 입력 2020-09-27 14:52:31
    • 수정2020-09-27 15:11:27
    국제
미국 아이오와주 워털루시에서 현지시각 26일 새벽 총격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AP 통신은 경찰 발표를 인용해 이날 오전 3시쯤 워털루 4번가의 한 건물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건 당시 건물에서는 100여 명이 참석한 오토바이 클럽 모임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조엘 피츠제럴드 워털루시 경찰서장은 "오전 3시를 갓 넘겼을 때 모임 참석자 간 다툼이 있었다고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총격에 의한 사상자 외에도 4명이 사건 현장을 탈출하려다 깨진 유리창 등에 부상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